[한경속보]터키 문화에 대한 전시·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터키 특별기획전이 11월 20일까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다문화박물관(multiculturemuseum．com)에서 열린다．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이색 공간인 다문화박물관이 신축 이전 개관식과 함께 20일 개막한 이번 전시에는 높이 8m의 트로이 목마를 비롯해 터키 전통 공예품，의상，터키 사진 등이 소개된다．전시 기간 동안 터키문화에 대한 강연，터키 쿠킹 클래스，어린이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터키문화관광부와 이스탄불문화원이 후원한다．

다문화 박물관에는 이밖에도 세계 각국의 화폐,가면,악기,역사유물,의상 등이 전시돼 있으며 전통의상 및 음식 체험，다문화 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02)323-6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