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가계부채 총량규제 안 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가계부채 문제는 총량규제를 할 일이 아니고 간접규제로 반드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명목 경제성장률(실질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려다가 지난달 은행들의 대출 중단 사태가 빚어진 것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지자 이와 같이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또 “가계부채는 대단히 신중하게 연착륙하도록 해야 하는 문제”라며 “지난 7,8월에도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전셋값 폭등,휴가철,주식투자 수요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그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명목 경제성장률(실질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려다가 지난달 은행들의 대출 중단 사태가 빚어진 것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지자 이와 같이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또 “가계부채는 대단히 신중하게 연착륙하도록 해야 하는 문제”라며 “지난 7,8월에도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전셋값 폭등,휴가철,주식투자 수요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