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ETRI와 신공정·장비 기술개발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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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업체인 테스(대표 주숭일)는 20일 오전 11시에 국내 대표적인 IT R&D기관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산화물 TFT 및 OLED 보호막(passivation)용 저온 절연막 증착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스와 ETRI가 협력해 개발할 장비는 산화물 TFT를 증착하는 장비로, 산화물 TFT는 기존의 실리콘(Si)계 TFT에 비해 전기전도도, 광투과도가 우수해 플렉서블 또는 투명 디스플레이나 태양전지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또한 OLED 보호막용 저온 절연막 증착 장비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AMOLED에 주료 적용되며,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테스는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적인 IT R&D 국책연구기관인 ETRI와 장비개발, 평가와 관련하여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결을 구축함으로써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정식에는 테스 이재호 사장과 ETRI 김종대 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협력 범위를 기타 상호 관심분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테스와 ETRI가 협력해 개발할 장비는 산화물 TFT를 증착하는 장비로, 산화물 TFT는 기존의 실리콘(Si)계 TFT에 비해 전기전도도, 광투과도가 우수해 플렉서블 또는 투명 디스플레이나 태양전지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또한 OLED 보호막용 저온 절연막 증착 장비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AMOLED에 주료 적용되며,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테스는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적인 IT R&D 국책연구기관인 ETRI와 장비개발, 평가와 관련하여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결을 구축함으로써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정식에는 테스 이재호 사장과 ETRI 김종대 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협력 범위를 기타 상호 관심분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