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첫 번째 LTE 스마트폰 '브레이크아웃'(사진)을 미국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출시되는 브레이크아웃은 1기가헤르츠(㎓)급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이용하면 3세대 통신서비스에 비해 5~1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 있어 HD급 동영상과 대용량 온라인 게임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