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청소기 제조업체인 부강샘스(대표 이성진)가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내달부터 호주 최대 홈쇼핑인 TVSN을 통해 침구용 자외선 살균청소기인 레이캅 '지니모델(BG-200)' 판매를 시작하는 한편 현지 유명 가전판매업체인 빙리(Bing Lee),하비 노만(Harvy Norman)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샹그릴라,스탠퍼드 등 호주 내 유명 호텔그룹에도 회사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성진 대표는 "레이캅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알레르기 케어 효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침구살균청소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