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는 20일 시멘트 적정 재고량 조절을 위해 단양공장 생산시설을 재가동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 생산공장인 영월공장은 계속 가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단양공장 생산 재개의 영향은 없다"며 "지난 6월 말부터 실시한 생산 중단은 시멘트 재고 과다를 해소하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