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뉴요커들의 식품점 `딘앤델루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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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리미엄 식품브랜드인 `딘앤델루카`가 국내 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식품점인 딘앤델루카(Dean & Deluca) 매장이 국내 최초로 강남점 식품관에서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매장은 총 330㎡(100평) 규모로 일본 도쿄의 미드타운내 매장과 같은 규모다. 백화점 식품관에 있는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매장의 5%에 해당한다.
딘앤델루카는 글로벌 매장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푸드 부티크` 컨셉으로 만들어진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돼 운영된다.
첫번째 공간은 리테일숍(Retail Shop)으로 유명산지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된 올리브오일, 파스타 등의 각종 식재료와 각양각색의 스위츠, 간식 아이템, 전문성이 돋보이는 커피와 티 등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두번째 공간은 프리페어드 푸드(Prepared Food)로 제철 식재료와 고유의 레시피로 완성한 코너다. 세번째 공간은 최고급 원료와 신선한 각종 제철 원료를 사용해 구워낸 베이커리(Bakery) 코너이고 마지막 공간은 에스프레소바(Espresso Bar)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마실거리다.
딘앤델루카는 1977년 뉴욕에서 작은 식료품 가게로 첫 출발을 한 후 뉴욕 소호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등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뉴요커의 대표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는 프리미엄 식품전문점이 됐다.
현재 뉴욕을 포함해 미국내에 14개 점포가 있다. 일본, 대만, 쿠웨이트, 두바이, 태국 등 5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은 6번째 공식 진출국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식품점인 딘앤델루카(Dean & Deluca) 매장이 국내 최초로 강남점 식품관에서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매장은 총 330㎡(100평) 규모로 일본 도쿄의 미드타운내 매장과 같은 규모다. 백화점 식품관에 있는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매장의 5%에 해당한다.
딘앤델루카는 글로벌 매장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푸드 부티크` 컨셉으로 만들어진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돼 운영된다.
첫번째 공간은 리테일숍(Retail Shop)으로 유명산지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된 올리브오일, 파스타 등의 각종 식재료와 각양각색의 스위츠, 간식 아이템, 전문성이 돋보이는 커피와 티 등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두번째 공간은 프리페어드 푸드(Prepared Food)로 제철 식재료와 고유의 레시피로 완성한 코너다. 세번째 공간은 최고급 원료와 신선한 각종 제철 원료를 사용해 구워낸 베이커리(Bakery) 코너이고 마지막 공간은 에스프레소바(Espresso Bar)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마실거리다.
딘앤델루카는 1977년 뉴욕에서 작은 식료품 가게로 첫 출발을 한 후 뉴욕 소호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등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뉴요커의 대표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는 프리미엄 식품전문점이 됐다.
현재 뉴욕을 포함해 미국내에 14개 점포가 있다. 일본, 대만, 쿠웨이트, 두바이, 태국 등 5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은 6번째 공식 진출국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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