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범 지난해 '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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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경제난으로 가계대출이 늘어나면서 보험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규식 민주당 의원이 20일 경찰청의 ‘2007~2011년 보험사기 단속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검거한 보험사기 사범은 1만290명이었다. 이는 2007년 5134명의 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연도별로는 △2008년 5312명 △2009년 1만5369명 △2011년 8월 기준 4197명이었다. 유형별로는 자동차 고의사고(36.8%)가 가장 많았고 피해를 과장해 신고(16.6%)한 사례도 있었다.연령별로는 20대가 29%,30대가 27%,40대가 20%로 나타났다.지방청별로는 지난해 경기경찰청이 3531명을 검거했으며 △서울경찰청 2491명 △인천경찰청 1145명 △부산경찰청 748명 순이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연도별로는 △2008년 5312명 △2009년 1만5369명 △2011년 8월 기준 4197명이었다. 유형별로는 자동차 고의사고(36.8%)가 가장 많았고 피해를 과장해 신고(16.6%)한 사례도 있었다.연령별로는 20대가 29%,30대가 27%,40대가 20%로 나타났다.지방청별로는 지난해 경기경찰청이 3531명을 검거했으며 △서울경찰청 2491명 △인천경찰청 1145명 △부산경찰청 748명 순이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