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눈부신 포르투갈 화보…'가을남자 매력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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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포르투갈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공유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표현했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일상적인 포즈만으로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공유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 '도가니'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도가니'는 무진의 청각장애아 교육기관인 자애학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 강인호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성폭력과 학대를 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혀나가는 투쟁을 그린다. 2005년 광주의 청각장애아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한 작가 공지영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바탕이다.
공유는 군대에서 소설을 읽고 지인을 통해 공지영 작가에게 영화화를 제안했다. 그는 "공지영 작가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건을 알리기 위해 소설을 쓰셨다고 했다"면서 "영화가 소설보다 더 대중적인 파급력을 갖는 상업 예술이기에 흔쾌히 반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 파더'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님이 각색과 연출을 맡게 됐다"면서 "감독님을 만나자마자 원작을 읽고 느낀 마음이 일치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공유의 인터뷰와 화보는 '하퍼스 바자' 10월호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일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공유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표현했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일상적인 포즈만으로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공유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 '도가니'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도가니'는 무진의 청각장애아 교육기관인 자애학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 강인호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성폭력과 학대를 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혀나가는 투쟁을 그린다. 2005년 광주의 청각장애아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한 작가 공지영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바탕이다.
공유는 군대에서 소설을 읽고 지인을 통해 공지영 작가에게 영화화를 제안했다. 그는 "공지영 작가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건을 알리기 위해 소설을 쓰셨다고 했다"면서 "영화가 소설보다 더 대중적인 파급력을 갖는 상업 예술이기에 흔쾌히 반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 파더'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님이 각색과 연출을 맡게 됐다"면서 "감독님을 만나자마자 원작을 읽고 느낀 마음이 일치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공유의 인터뷰와 화보는 '하퍼스 바자' 10월호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