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한진중공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을 내달 7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20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지난달 18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지 50일 만에 또다시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환노위는 조 회장과 함께 한진중공업 이재용 사장,박유기 금속노조 위원장,채길용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