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1일 트럭용 타이어 'KRS5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하는 ICOS(Integrated Component Optimization System) 기술을 적용하고 내마모성 고무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에 비해 마일리지 성능은 10%, 내구성은 5% 늘어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종류는 대형 트랙터 및 덤프트럭 차량을 대상으로 모두 4가지 규격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40만~50만원이다.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1일부터 2개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주유상품권(10만원)을 제공한다. 또 무상보증 제품 2개 이상을 구매하고 무상보증서를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블루투스 카 키트'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