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 관련주가 현대그룹이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날보다 970원(14.54%) 오른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텍 9.31%, 제너시스템즈 4.74%, 온세텔레콤 1.94% 상승 중이다.

최근 현대그룹이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진 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룹은 제4 이동통신 사업권 신청을 준비 중인 IST(인터넷스페이스타임)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