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이틀째 동반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00원(0.79%) 상승한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씨티그룹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인터넷은 각각 0.59%, 3.57% 상승세다. 게임빌 3.14%, 한빛소프트 3.15%, 웹젠 0.63%, 게임하이 0.91% 오르고 있다.

게임주 중에서도 인수합병(M&A)설이 나돌고 있는 종목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엠게임, JCE는 각각 3.58%, 4.41%, 3.17% 상승세다.

해당 업체들은 NHN과 엔씨소프트, 넥슨 등 대형 게임업체의 피인수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컴투스와 엠게임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