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연수익률 최고 2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제509회 주가연계증권(ELS)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차와 한국전력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에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42%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510회 ELS의 만기도는 3년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과 SK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을 포함해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511회 ELS은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상승률의 75%의 수익을 최고 연 18.75%까지 지급한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4%를 지급하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