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신한 S20(에스이공)’ 통장 및 적금을 21일 출시했다.

신한 S20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최고 연 3.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전자금융 수수료와 영업시간 외 현금인출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 S20 적금은 6개월 만기 상품이다.금리는 최고 연 3.6%다.가입 후 3개월 이상 지난 고객이 등록금 납부와 어학연수,유학 등을 위해 해외로 송금하면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약정이율을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20 브랜드를 갖고 강연회와 콘서트,해외봉사 등 20대 고객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