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 따라 22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청계광장~광교 440m 구간의 차량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또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청사 및 산하기관의 주차장이 폐쇄된다. 일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도 주차장 폐쇄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환경부와 시민단체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2011 승용차 없는 날 기념식'을 열 계획이다. 또 행사 당일 그린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평소 1회 이용 시 적립되는 100포인트의 2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