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계열사 루미리치(대표 김하철)는 지난 20일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기업 동양피엔에스(대표 최선섭)와 1100억원 규모의 LED 형광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이글에너지그룹과 3년간 3억달러 규모의 LED 조명을 공급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은 동양피엔에스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