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켐, 2차전지 시장 성장 수혜-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리켐이 2차전지 소재업체로서 전방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류주형 연구원은 "리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LG화학 파낙스이텍 테크노세미켐 등 전해액 3사 모두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며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의 성장 속에서 국내업체의 점유율 증가 및 공격적 생산능력 확대는 국내 소재업체들에게 기회요인이며 리켐 또한 대표적으로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리켐이 생산하는 전해액 소재의 경우 다른 소재에 비해 국산화율이 높아 수혜폭이 클 것이란 판단이다. 또 리켐은 고성장하는 전방산업에 맞춰 제품 라인업과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어 대응력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류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3배 수준에서 거래돼 절대적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볼 수 없으나, 내년과 2013년 각각 43.6%와 36.9%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2012년과 2013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각각 10.0배와 7.3배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류주형 연구원은 "리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LG화학 파낙스이텍 테크노세미켐 등 전해액 3사 모두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며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의 성장 속에서 국내업체의 점유율 증가 및 공격적 생산능력 확대는 국내 소재업체들에게 기회요인이며 리켐 또한 대표적으로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리켐이 생산하는 전해액 소재의 경우 다른 소재에 비해 국산화율이 높아 수혜폭이 클 것이란 판단이다. 또 리켐은 고성장하는 전방산업에 맞춰 제품 라인업과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어 대응력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류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3배 수준에서 거래돼 절대적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볼 수 없으나, 내년과 2013년 각각 43.6%와 36.9%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2012년과 2013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각각 10.0배와 7.3배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