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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날씨에 아동내복 판매 '7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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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씨 30도를 웃돌던 기온이 하루 이틀 만에 15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보온 의류,침구류 및 가전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내복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난방용품을 찾는 수요도 늘었다.

    22일 G마켓에 따르면에 따르면 지난 4일간(9월18~21일) ‘내복’ 판매가 전주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아동용 내의는 판매량이 7배 이상 뛰어올랐다.

    영유아 취침 시 체온을 보존해주는 수면조끼도 판매가 늘었다. 가슴과 배를 덮어줘 감기 걱정을 덜 수 있다. 외출 시 심한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간절기 패션 의류도 G마켓 내 판매량이 85% 가량 증가했다.

    또한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판매량이 각각 4배, 5배씩 높아졌다. 동절기 침구 수요도 벌써 본격화되고 있다. G마켓에서는 순면, 피치스킨 소재 솜 누빔 등 차렵이불 판매량이 60% 이상 급증했다.

    유수경 G마켓 실장은 "지속된 무더위 속에 가을 의류 준비를 신경 쓰지 못하다가 갑작스레 내려간 기온에 부랴부랴 내의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났다"며 "10도 이상 큰 일교차 속에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용 내의 판매가 늘어났다"고 해석했따.

    G마켓은 아동용 내의가 귀여운 디자인으로 실내복을 겸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토토와 모모 헬로우몽키’(1만 1700원), ‘첨이첨이 보물찾기 남아 세트’(1만 4400원) 등 면 소재로 활동성이 높고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 많다. ‘도로시 가디건’(2만 5700원), ‘편지 니트’(3만 2800원) 등 가디건 및 니트 제품 또한 인기다.

    이 밖에 갑자기 낮아진 기온 덕택에 특수를 누리는 식품도 있다. 본격적인 제철을 맞은 고등어의 경우 ‘미보수산 생물고등어 3kg’(9900원), ‘제주간고등어 10미’(1만 6900원) 등 산지직송 상품 판매량이 5배 가량 크게 늘었다. 대표적 가을 수산물인 전어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일교차가 벌어지며 감기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캐모마일, 페퍼민트 등 허브차 제품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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