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DMZ국제다큐영화제 22일 개막…7시 도라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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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2일(목) 저녁 7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에 위치한 경의선 최북단역 ‘도라산역’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를 시작한다.
개막식 사회자로는 연기 활동뿐 아니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차인표와 강성연이 나선다.두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개막식에는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재현 집행위원장,유지태 부집행위원장,이광기 집행위원,홍보대사 배수빈·류현경을 비롯해 영화감독 임권택,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배우 이영하 강수연 전노민 방은진 장현성 예지원 정준 이다윗,팝아티스트 낸시랭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차인표는 TV드라마 ‘계백’과 영화 ‘크로싱’ 등 대작 영화·드라마로 주목받는 중견 연기자다.특히 연기 활동과 더불어 배우자 신애라와 함께 기부와 봉사,후원과 공개 입양 등 모범적인 사회활동으로 대중적인 지지를 받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손꼽힌다.강성연은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영화 ‘수’ 등을 비롯해 요리 프로그램 ‘푸드에세이의 진행자로 활동한 다재다능한 연기자다.최근에는 무료간병 봉사활동과 기부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차인표와 강성연은 평화와 공존,소통을 중시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해 개막식 사회자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비무장지대내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환영 연주회를 시작으로 귀순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김철웅 교수와 최수진 무용가가 협연하는 ‘아리랑소나타’,올해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위촉된 국민가수 이승철의 특별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영화제 조직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개막선언과 홍보대사 배수빈·류현경의 무대인사,개막작 ‘재앙의 묵시록’의 감독인 안토니 버츠(Antony Butts)의 무대인사,경쟁부문 심사위원 소개,배우 박정자의 DMZ평화선언에 이어 개막작 ‘재앙의 묵시록’ 상영이 이어진다.
22일 도라산역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28일(수)까지 7일간 씨너스 이채 6개관과 파주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전세계 30개국 101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여러 부대행사들도 개최된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개막식 사회자로는 연기 활동뿐 아니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차인표와 강성연이 나선다.두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개막식에는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재현 집행위원장,유지태 부집행위원장,이광기 집행위원,홍보대사 배수빈·류현경을 비롯해 영화감독 임권택,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배우 이영하 강수연 전노민 방은진 장현성 예지원 정준 이다윗,팝아티스트 낸시랭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차인표는 TV드라마 ‘계백’과 영화 ‘크로싱’ 등 대작 영화·드라마로 주목받는 중견 연기자다.특히 연기 활동과 더불어 배우자 신애라와 함께 기부와 봉사,후원과 공개 입양 등 모범적인 사회활동으로 대중적인 지지를 받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손꼽힌다.강성연은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영화 ‘수’ 등을 비롯해 요리 프로그램 ‘푸드에세이의 진행자로 활동한 다재다능한 연기자다.최근에는 무료간병 봉사활동과 기부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차인표와 강성연은 평화와 공존,소통을 중시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해 개막식 사회자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비무장지대내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환영 연주회를 시작으로 귀순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김철웅 교수와 최수진 무용가가 협연하는 ‘아리랑소나타’,올해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위촉된 국민가수 이승철의 특별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영화제 조직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개막선언과 홍보대사 배수빈·류현경의 무대인사,개막작 ‘재앙의 묵시록’의 감독인 안토니 버츠(Antony Butts)의 무대인사,경쟁부문 심사위원 소개,배우 박정자의 DMZ평화선언에 이어 개막작 ‘재앙의 묵시록’ 상영이 이어진다.
22일 도라산역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28일(수)까지 7일간 씨너스 이채 6개관과 파주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전세계 30개국 101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여러 부대행사들도 개최된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