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제일제당, 강세…"주가하락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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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최근의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는 분석에 급락장에서도 상승 중이다.
22일 오전 9시52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9500원(3.13%) 오른 3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라며 "원화 약세시에는 대부분 곡물의 달러가격이 하락한다는 점에서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원화 약세에 따른 영향력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경상수지 흑자 기조와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는 원화 강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라며 "CJ제일제당의 연결 주당순이익(EPS)의 환 민감도도 바이오법인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2013년에는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시 0.4% 하락하는 등 점차 약해져 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2일 오전 9시52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9500원(3.13%) 오른 3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라며 "원화 약세시에는 대부분 곡물의 달러가격이 하락한다는 점에서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원화 약세에 따른 영향력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경상수지 흑자 기조와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는 원화 강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라며 "CJ제일제당의 연결 주당순이익(EPS)의 환 민감도도 바이오법인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2013년에는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시 0.4% 하락하는 등 점차 약해져 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