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포스코건설은 21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주부자문단인 ‘더 샤피스트(The Sharpist)’ 5기 출범식을 가졌다.더 샤피스트는 포스코건설 주택 브랜드인 ‘더샵’에 사람을 뜻하는 ‘ist’를 결합시킨 합성어로, 포스코건설이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주부자문단이다.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등의 분야에 경력이 있는 30~50대 주부로 구성됐으며 월 2회의 정기 모임과 온라인 교류를 갖는다.

더 샤피스트는 최근 입주한 단지들을 답사하고 모델하우스 조사 분석,디자인 품평,신규 아이디어 제안과 주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부자문단이 지난 4년간 단지 외부 환경과 부가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왔으며 이를 아파트 단지에 실제 적용한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