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항 퀴즈쇼'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별 대결 방식 퀴즈쇼로 가족 3대, 4대에 걸친 세대 공감 퀴즈쇼를 표방하고 있다. 방송일은 개국 직후 확정할 예정이다.
초록뱀 측은 "종편채널과는 처음으로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종편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4개사와는 모두 프로그램 제작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은 상태"라고 전했다.
최영근 초록뱀 미디어 대표이사는 "종편 개국에 따라 콘텐츠 제작사들의 프로그램 공급 기회가 넓어지는 만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작해 초록뱀 고유의 경쟁력을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