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중소기업 집적지인 시흥스마트허브(시화산업단지)에서 근로자 출퇴근을 위한 셔틀버스가 시범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23일 오전 8시30분 시흥시 정왕역에서 열리는 개통행사 직후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산단공과 시흥시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셔틀버스 4대를 출퇴근 시간에 투입,근로자들의 교통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버스는 오전 7~9시, 오후 6~8시 등 출퇴근 시간에 10~15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