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바이오 SE 시리즈'(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무게 1.96㎏으로 현재 판매되는 15인치 노트북 모델들 중 가장 가볍다. 여기에 인텔 i5,i7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휴대성을 강조했다.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으로 일반적인 문서 작업 등을 할 때는 내부 그래픽을 사용하고 고성능 그래픽 작업에는 외부 그래픽을 사용하는 모드로 바로 전환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1시간30분만 충전해도 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최대 115일 동안 배터리 전력을 유지할 수 있고 대기상태에서는 최대 3.8일 동안 유지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34만9000~164만9000원.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