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입사원들, “씨름 통해 도전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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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입사한 새내기 사원 439명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에서 수련대회
현대건설은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에서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258명)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173명), 현대종합설계(4명), 현대스틸산업(2명), 현대C&I(2명) 등 총 5개 관련회사 신입사원 439명이 참여하는 수련대회다. 현대건설 김창희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원 18명도 자리를 함께 한다. 신입사원들은 21일 입소식에 이어 표선해수욕장에서 공식적인 수련대회 행사로 씨름, 줄다리기, 수중기마전 등 해변체육대회를 시작하며 단합과 화합의 정신, 끈끈한 동지애를 키웠다. 특히 씨름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도 신입사원들과 샅바를 맞잡았을 정도로 전통적인 행사다.
22일에는 한라산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고 저녁에는 조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 1월 입사한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은 입사 이후 기본교양과 지식 등을 배운 후 기술직과 사무직군으로 나뉘어 국내 현장 및 본사, 계열사에서 설계, 견적, 공무, 시공 등 분야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에서 수련대회
현대건설은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에서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258명)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173명), 현대종합설계(4명), 현대스틸산업(2명), 현대C&I(2명) 등 총 5개 관련회사 신입사원 439명이 참여하는 수련대회다. 현대건설 김창희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원 18명도 자리를 함께 한다. 신입사원들은 21일 입소식에 이어 표선해수욕장에서 공식적인 수련대회 행사로 씨름, 줄다리기, 수중기마전 등 해변체육대회를 시작하며 단합과 화합의 정신, 끈끈한 동지애를 키웠다. 특히 씨름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도 신입사원들과 샅바를 맞잡았을 정도로 전통적인 행사다.
22일에는 한라산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고 저녁에는 조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 1월 입사한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은 입사 이후 기본교양과 지식 등을 배운 후 기술직과 사무직군으로 나뉘어 국내 현장 및 본사, 계열사에서 설계, 견적, 공무, 시공 등 분야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