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고객 만족도와 직원의 CS(고객만족)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고객맞춤형 CS활동을 통해 'CS명품 KSD' 만들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예탁원은 모바일쿠폰 발행, 맞춤형 고객사은행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의 착오나 실수에 의해 고객이 예탁원을 두 차례 이상 방문하거나 업무에 도움을 준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하의 모바일쿠폰(기프티콘)을 발행해 증정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이 감동고객으로 추천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107건의 모바일쿠폰을 발행, 증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예탁원은 고객바로알기 운동을 통해 확보한 상시고객을 대상으로 예탁원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증권결제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설명하고 각 팀별 고객과의 만남 등 맞춤형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