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 특산품ㆍ먹거리 풍성…동사모 회원 80여명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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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한경 KLPGA 챔피언십 - 대회장 주변에선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개막일인 2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청정지역 강원도의 특산품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장인 알펜시아트룬CC의 분수대 주변 광장은 특산품을 판매하는 18개 부스로 빼곡히 찼다. 더덕 감자 곤드레나물 등 무공해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에도 인파가 몰렸다.
갤러리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줄 먹거리 장터에서는 소머리국밥과 대관령황태국이 인기를 끌었다. 문찬웅 씨는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며 "강원도산 무공해 식재료로 만들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인파로 북적거렸다. 대관령 지역에서 말린 2만~4만원대 황태와 치악산 큰송이버섯,정선 고사리 곤드레나물,횡성 더덕,평창 양파 감자까지 제품도 다양해 '웰빙 갤러리'들의 관심을 끌었다.
평창 · 영월 · 정선 축협은 이동판매차량을 동원해 대관령 한우를 판매했다.
먹거리장터 등은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동사모)'에서 나온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운영했다.
지진호 동사모 조직위 사무부총장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트라이프 · 한경 KLPGA챔피언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동사모가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고 말했다. 동사모 회원 30여명은 먹거리장터 외에 경기운영 관련 자원봉사에도 나섰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대회장인 알펜시아트룬CC의 분수대 주변 광장은 특산품을 판매하는 18개 부스로 빼곡히 찼다. 더덕 감자 곤드레나물 등 무공해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에도 인파가 몰렸다.
갤러리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줄 먹거리 장터에서는 소머리국밥과 대관령황태국이 인기를 끌었다. 문찬웅 씨는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며 "강원도산 무공해 식재료로 만들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인파로 북적거렸다. 대관령 지역에서 말린 2만~4만원대 황태와 치악산 큰송이버섯,정선 고사리 곤드레나물,횡성 더덕,평창 양파 감자까지 제품도 다양해 '웰빙 갤러리'들의 관심을 끌었다.
평창 · 영월 · 정선 축협은 이동판매차량을 동원해 대관령 한우를 판매했다.
먹거리장터 등은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동사모)'에서 나온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운영했다.
지진호 동사모 조직위 사무부총장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트라이프 · 한경 KLPGA챔피언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동사모가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고 말했다. 동사모 회원 30여명은 먹거리장터 외에 경기운영 관련 자원봉사에도 나섰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