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이상철 부회장,이정식 부사장,김철수 부사장,최주식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 경영자,국내 제조사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해 ‘LTE 대리점 경영자 대회’를 2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LTE 대리점 경영자 대회는 지난 7월 상용화한 4G LTE 서비스와 관련해 LG유플러스 대리점 경영자들에게 대리점 성장 비젼을 제시하고 LTE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LTE 서비스로 해외로밍이 확대되고 데이터 속도가 빨라지며 이로 인해 가입자 증가와 대리점 수익 증대가 가능해졌다는 내용을 강조했다.행사장에는 LTE 스마트폰을 전시,대리점 경영자들이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LTE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TE는 LG유플러스가 4G LTE 통신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일등의 자신감을 갖고 꿈이 현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대리점 경영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