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청계산에 100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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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22일 100번째 매장 청계산점을 오픈했다.
머렐 청계산점은 총 2층 약80평 규모로 청계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을 시작하려는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편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50평 규모의 1층 매장은 즐기는 아웃도어의 브랜드 컨셉을 반영했다. 기존의 정형화된 아웃도어 매장구성을 벗어나 사선으로 공간을 구성해 다이나믹 한 느낌을 주었다. 우드와 스톤 느낌의 재질로 인테리어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머렐의 메인 컬러인 오렌지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밝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등산,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의류와 신발 및 액세서리들로 상품을 구성해 한 곳에서 모든 제품을 접할 수 있다. 2층은 고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머렐의 김태원 이사는 "청계산은 코스가 휼륭하고 도심에서의 접근성도 좋다"며 "머렐 청계산점은 이러한 특성을 잘 살려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머렐은 이날 청계산점 오픈을 기념해 전속 모델 고수 팬 사인회 및 고수와 함께하는 청계산 동반 산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