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사흘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35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721억원, 해지액은 485억원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0억원이 순유출돼 29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혼합형 펀드에서는 10억원이 빠져나갔고, 채권형 펀드로는 930억원이 들어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482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