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저점 지지력 시험받을 듯…환율에 주목"-IBK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BK투자증권은 23일 전저점 구간의 지지력 테스트 과정이 진행될 전망이라며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김종우 애널리스트는 "세계 주요증시 폭락으로 코스피지수가 전저점대인 1700∼1750에 대한 지지력 테스트를 다시 한 번 받을 것"이라며 "최근 환율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선 환율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가 전날 1800선 지지에 성공했으나 동시다발적인 악재로 인해 이날 갭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고 변동성이 축소돼야 세계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데, 복합적인 요인으로 달러화 강세가 빠르게 진행돼 저점에 대한 예측을 섣불리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저점 지지를 확인하고 지지가 무산될 경우 적극적인 비중 축소, 지지 성공 시 분할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종우 애널리스트는 "세계 주요증시 폭락으로 코스피지수가 전저점대인 1700∼1750에 대한 지지력 테스트를 다시 한 번 받을 것"이라며 "최근 환율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선 환율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가 전날 1800선 지지에 성공했으나 동시다발적인 악재로 인해 이날 갭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고 변동성이 축소돼야 세계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데, 복합적인 요인으로 달러화 강세가 빠르게 진행돼 저점에 대한 예측을 섣불리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저점 지지를 확인하고 지지가 무산될 경우 적극적인 비중 축소, 지지 성공 시 분할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