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심텍의 목표주가 21,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김혜용 연구원은 “심텍의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4분기부터 성장세를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 3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이 하이닉스 등 주요 거래선의 일시적인 MCP(멀티칩패키지) 재고 조정”으로 추정되고 “4분기에는 삼성전자의 MCP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삼성전자에 MCP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매출액 중 달러 결제 비중이 90%에 달하는 심텍의 특성상 최근의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미 증시, 유럽 위기 가중..다우 3.5% 폭락 ㆍ하나대투 "환율 변동성 시장위험 키워" ㆍ신영證 "심리적으로 2008년보다 더 심각" ㆍ[포토]카라 "멤버 중 몸매종결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ㆍ[포토]박명수, 유령회사 운영사실에 "향후 계획있다" 밝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