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폭락장 속에서 선방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4분 현재 KT&G는 전날보다 200원(0.26%) 오른 7만68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급락하는 중에서도 외국계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노무라증권,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5만주 가까운 매수 주문이 나오는 중이며, KT&G는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3위에 올라와 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KT&G에 대해 8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