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급락…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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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 전날에 이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60포인트(2.86%) 하락한 224.4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한 실망감, 중국과 유럽의 부진한 경제지표 등으로 급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적극적인 매수 주체의 실종으로 약세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1계약과 221계약의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타계는 472계약과 52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오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70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346계약 늘어난 10만6152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3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60포인트(2.86%) 하락한 224.4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한 실망감, 중국과 유럽의 부진한 경제지표 등으로 급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적극적인 매수 주체의 실종으로 약세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1계약과 221계약의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타계는 472계약과 52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오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70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346계약 늘어난 10만6152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