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기획, 신고가…환율 상승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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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점쳐지면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
2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600원(3.41%)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제일기획은 환율 상승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2년 실적을 기준으로 민감도 분석을 하면 환율이 10% 상승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9.2%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30원(0.62%) 오른 1187.1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600원(3.41%)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제일기획은 환율 상승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2년 실적을 기준으로 민감도 분석을 하면 환율이 10% 상승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9.2%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30원(0.62%) 오른 1187.1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