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SBS 드라마 '더 뮤지컬'에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비롯, 렉서스 LS 등 차량을 협찬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뮤지컬'은 뮤지컬 무대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 첫 뮤지컬 드라마다.

렉서스 컨버터블 IS250C는 극중 창작 뮤지컬계의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홍재이(최다니엘)가 타는 차로, 도요타 SUV 라브4는 국내 최고 뮤지컬 스타 배강희(옥주현)의 차로 나온다. 또 캠리 하이브리드는 뮤지컬 투자제작사 대표 유진(박기웅)이 차로, 프리우스는 유진의 연인으로 뮤지컬 홍보대행사 실장 서라경(기은세)가 각각 배정됐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극중 캐릭터를 통해 도요타와 렉서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