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사株, 자원·개발 이익 감소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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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상사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13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4600원(9.60%) 내린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글로벌은 6.03%, 현대상사는 5.90%, 대우인터내셔널은 5.87% 하락 중이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석탄, 구리 등 상품 가격은 국제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이들 상품가격이 떨어지면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상사주들의 실적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LG상사는 전체 실적의 절반 이상이 자원개발 분야에서 나오고 있어 낙폭이 두드러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3일 오전 10시13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4600원(9.60%) 내린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글로벌은 6.03%, 현대상사는 5.90%, 대우인터내셔널은 5.87% 하락 중이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석탄, 구리 등 상품 가격은 국제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이들 상품가격이 떨어지면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상사주들의 실적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LG상사는 전체 실적의 절반 이상이 자원개발 분야에서 나오고 있어 낙폭이 두드러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