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는 23일 중동지역에서 은행카드 250만장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지역은 매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다시금 케이비티의 기술 및 제품의 경쟁력과 시장에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케이비티는 중동의 금융시장 뿐만 아니라 통신시장 분야의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중동 스마트카드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