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나홀로 언더파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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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연세대 3인방 마지막 챔피언조에서 맞대결
올해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19)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나홀로 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장하나는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트룬CC(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이글 1개와 버디 2개,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1)은 이날 1타를 줄이며 합계 이븐파 216타로 양수진(20)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장하나와 유소연,양수진은 25일 오전 8시50분 마지막 챔피언조로 맞대결을 펼친다.이들 3명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선후배 사이다.유소연이 3학년,양수진은 2학년(휴학중),장하나는 1학년이다.
이날 안개가 짙게 깔려 경기 시간이 지연되면서 오전 8시40분에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3)와 문현희(28),홍진의(20)가 합계 1오버파 271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전날 공동 선두였던 상금랭킹 1위의 심현화(22)는 3오버파 75타를 기록,합계 2오버파 218타로 미 LPGA투어 출신의 이정연(32)과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박희영(24)의 동생 박주영(21)은 6타를 까먹고 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올해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19)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나홀로 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장하나는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트룬CC(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이글 1개와 버디 2개,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1)은 이날 1타를 줄이며 합계 이븐파 216타로 양수진(20)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장하나와 유소연,양수진은 25일 오전 8시50분 마지막 챔피언조로 맞대결을 펼친다.이들 3명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선후배 사이다.유소연이 3학년,양수진은 2학년(휴학중),장하나는 1학년이다.
이날 안개가 짙게 깔려 경기 시간이 지연되면서 오전 8시40분에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3)와 문현희(28),홍진의(20)가 합계 1오버파 271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전날 공동 선두였던 상금랭킹 1위의 심현화(22)는 3오버파 75타를 기록,합계 2오버파 218타로 미 LPGA투어 출신의 이정연(32)과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박희영(24)의 동생 박주영(21)은 6타를 까먹고 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