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블레이디, 환상적인 라이브로 걸 그룹 탑 노린다
[양자영 기자] 신예 걸 그룹 블레이디(다래, 분홍, 선영, 강윤)가 화려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9월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블레이디는 디지털 싱글 앨범 ‘찌릿찌릿’의 타이틀곡 ‘미친날’을 열창,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블랙 앤 화이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블레이디는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영의 파워풀한 래핑과 다래의 허스키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2011월 5월 말 쇼케이스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아시아 각국의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는 블레이디는 특유의 음악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빠르게 국내 인지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 고음을 메인보컬 다래는 1980년대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널리 알렸던 위금자 씨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타이틀곡 ‘미친 날’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인 복고풍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지나, 하하, 씨스타, 성시경, B1A4, 다비치, 메이비, 자우림, 나인뮤지스, 피기돌스, X-CROSS, 크리스피크런치(Feat. 쥬얼리 하주연), 벨라, 블레이디, 신고은, 스피넬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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