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 CC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유치 기원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 참가한 김혜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선두권이 지속적인 혼전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장하나가 합계 1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유소연, 양수진이 이븐파로 공동 2위, 홍진의, 문현희, 이보미가 1오버파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쫓았다.

어려운 코스탓에 혼전이 계속되면서 승자는 4라운드 종료까지 누구도 단정지을 수 없게 됐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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