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이탈리아 국민의 수가 지난 2000년부터 2010년 사이 39%나 증가했다고 인구통계 연구기관 센시스(CENSIS)가 24일 밝혔다. 센시스에 따르면 2010년 말 현재 `나 홀로 가정`을 꾸리고 사는 15세 이상 이탈리아 국민은 약 700만 명으로, 전체의 13.6%에 달한다. 연령대 별로는 15~45세 독신자 수가 약 200만 명, 45~64세 독신자 수가 170만 명, 65세 이상이 33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세페 데 리타 센시스 소장은 "2000년 이후 10년 동안 자녀를 키우며 한 집에 거주하는 부부 및 동거커플의 수는 7% 감소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저축은행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ㆍ역사가 살아 숨쉬는 덕수궁 미술관 ㆍ"위기국가 구제 말고 내버려둬야.." ㆍ[포토]이동욱 섹시 셀카 "침대에서..." ㆍ[포토]"심은하 아니었어?" 심은하 여동생 사진 인터넷상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