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베이직 엣지', 첫 방송서 1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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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와 협업해 만든 여성 의류 브랜드 '베이직엣지'가 최근 첫 방송에서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2시간 동안 이뤄진 이 방송에서 카디건 · 블라우스 세트(9만9000원) 등 신상품 1만3300세트가 팔렸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 시간대에 판매하는 패션 아이템보다 40% 정도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가 출시와 동시에 바람을 일으킨 것은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디자인 스케치부터 방송 준비 과정에까지 참여시켜 제품 경쟁력을 보다 설득력있게 소비자들에게 보여줬던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베이직엣지를 기획한 한씨는 송혜교 한효주 임수정 등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스타일리스트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이 브랜드가 출시와 동시에 바람을 일으킨 것은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디자인 스케치부터 방송 준비 과정에까지 참여시켜 제품 경쟁력을 보다 설득력있게 소비자들에게 보여줬던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베이직엣지를 기획한 한씨는 송혜교 한효주 임수정 등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스타일리스트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