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만에 '반등'…관망세는 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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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1포인트(1.55%) 뛴 453.42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반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3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2억원 가량 팔고 있다. 개인은 4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오락문화와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2% 이상 급등하고 있다.
기타제조와 금융,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종목들도 대부분 빨간불이 켜졌다. 시총 50위권 내에서는 다음(-0.51%) 등 단 네 종목을 제외하고 줄줄이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70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5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1포인트(1.55%) 뛴 453.42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반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3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2억원 가량 팔고 있다. 개인은 4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오락문화와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2% 이상 급등하고 있다.
기타제조와 금융,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종목들도 대부분 빨간불이 켜졌다. 시총 50위권 내에서는 다음(-0.51%) 등 단 네 종목을 제외하고 줄줄이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70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5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