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느 27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삼성화재 보통주와 GS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이 ELS는 삼성화재 보통주와 GS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20.0%(최대 60.0%)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지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ELS는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오는 30일 오전 11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일 및 최초기준주가 결정일도 30일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