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 드림빌에서, 오는 29일에는 부산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1부에서는 ‘투자권유대행인’의 자격요건과 권유가능 상품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고 2부에서는 성과가 우수한 동부증권 우수투자권유대행인이 투자권유 노하우와 영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전문자격시험(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등)에 합격한 후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고 금융투자상품을 권유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의 일정부분을 보수로 지급받는 제도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투자권유대행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영업추진팀(02-369-3105, 3081)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