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1월30일까지 금융상품 가입고객에게 '순금 행운의 열쇠' '백화점 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금융상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운의 열쇠' 이벤트와 '더블찬스' 이벤트 두 가지로 나뉜다.

'행운의 열쇠'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하는 금융상품(펀드 ELS DLS 등)에 온라인으로 가입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적립식 상품에 월 2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3년 이상), 거치식 상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신청된다. 적립금 20만원 또는 거치식 1000만원 당 한번의 추첨권한이 부여되며, 가입금액이 많을수록 추첨 참여 횟수가 늘어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순금 행운의 열쇠(10돈)', 2등 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30만원권)', 3등 30명에게는 '외식상품권(5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블찬스'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금융상품(펀드 신탁 ELS·DLS 채권 등)에 온라인으로 신규 가입하거나 증액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금융상품 신규 가입고객,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 납입금 증액(자동이체 연장 포함) 또는 거치식 추가 납입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3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윤병민 멀티채널부장은 "이번 추천상품은 '펀드투자 초보고객' '안정적 투자고객' '포트폴리오 분산' 등 고객의 투자목적에 따라 구성됐다"며 "많은 상품보다는 신한금융투자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상품들로만 구성돼 있어 재태크를 준비하는 투자자에게 적격"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