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코삼, 수성 매니큐어 '칼라쿠아'…네일아트 시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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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 집 건너 네일숍' 시대가 왔다. 여성들의 기분 전환에 특효인 네일아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관련 제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 ㈜코삼(대표 김진호 www.cosam.biz)의 '칼라쿠아'다. 이 제품은 '매니큐어는 냄새가 심하다''아세톤으로 지울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바꿔 놓았다.
수성 매니큐어 칼라쿠아는 냄새가 없고 건조가 빠르다. DBP,톨루엔 등 환경호르몬의 유해물질이 없어 손톱에 무해하다. 물이나 알코올로 손쉽게 지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칼리쿠아는 외국 유명 브랜드 아쿠아렐라,썬코트 등이 출시한 매니큐어 가격이 2만원대 인 데 비해 9000원 선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코삼은 세계 최초로 '라임스톤(석회암)'을 응용한 제품을 개발한 업체다. 2002년 손톱용 아크릴릭스톤 개발을 시작으로 30여 가지의 네일아트용 스톤을 개발하며 독보적인 디자인스톤을 보유하게 됐다. '인조보석 장식용 스티커 제품' 등 여러 건의 특허도 갖고 있다.
세계 3대 미용쇼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코삼의 제품들은 '블링블링'이란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헬로우키티 라이센스를 획득,직영매장 200여 곳과 대형 마트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및 일본 등의 유명마트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한다. 김 대표는 "코삼이 향후 친환경 화장품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기초화장품이 주가 되는 친환경 화장품 회사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제품 개발력과 원자재 소스 개발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한 집 건너 네일숍' 시대가 왔다. 여성들의 기분 전환에 특효인 네일아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관련 제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 ㈜코삼(대표 김진호 www.cosam.biz)의 '칼라쿠아'다. 이 제품은 '매니큐어는 냄새가 심하다''아세톤으로 지울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바꿔 놓았다.
수성 매니큐어 칼라쿠아는 냄새가 없고 건조가 빠르다. DBP,톨루엔 등 환경호르몬의 유해물질이 없어 손톱에 무해하다. 물이나 알코올로 손쉽게 지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칼리쿠아는 외국 유명 브랜드 아쿠아렐라,썬코트 등이 출시한 매니큐어 가격이 2만원대 인 데 비해 9000원 선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코삼은 세계 최초로 '라임스톤(석회암)'을 응용한 제품을 개발한 업체다. 2002년 손톱용 아크릴릭스톤 개발을 시작으로 30여 가지의 네일아트용 스톤을 개발하며 독보적인 디자인스톤을 보유하게 됐다. '인조보석 장식용 스티커 제품' 등 여러 건의 특허도 갖고 있다.
세계 3대 미용쇼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코삼의 제품들은 '블링블링'이란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헬로우키티 라이센스를 획득,직영매장 200여 곳과 대형 마트에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및 일본 등의 유명마트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한다. 김 대표는 "코삼이 향후 친환경 화장품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기초화장품이 주가 되는 친환경 화장품 회사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제품 개발력과 원자재 소스 개발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