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촉발된 정보기술(IT) 환경 변화와 국민의 다양한 정보 공개 요구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모바일 서비스 시장 변화를 일찍이 준비해온 ㈜아이엔소프트(대표 황광익 www.in-soft.co.kr)는 오픈 매니저를 발 빠르게 내놓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시장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오픈매니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용량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용되고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상 운용체계 및 솔루션과 같은 인프라에 대한 자동화 구성 정보관리 체계 기반으로 서비스 중심의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02년 설립된 ㈜아이엔소프트는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IT융합 및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시장이 도래하자 오랜 기간 준비했던 클라우딩 컴퓨팅 분야 솔루션과 오픈매니저3.0을 통해 제2의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황광익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접 클라우드에 대한 필요성을 깨달았고 IT 융합 및 모바일 솔루션 사업에 힘써왔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황광익 대표는 또한 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업무의 효율성과 ROI를 따졌을 때 기업 내 도입 시기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아이엔소프트의 오픈매니저를 이용하면 데이터 센터의 IT 자원이 효율적으로 운용되어 Green IT 전략의 실행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또한 서비스에 대한 운영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이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자원 현황 정보 및 운영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이 회사는 현재 통신사와 대형온라인서비스업체,금융기관,교육기관 등 국내 여러 기업들과 공기업 및 국가기관에 그 기술력을 제공해오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